(사진캡션)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가운데)이 지온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ABL생명은 시예저치앙 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이 지난 8일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에서 ‘따뜻한 겨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지온보육원은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만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이날 시예저치앙 사장과 직원들은 보육원 아이들이 겨울 동안 먹을 300kg의 김장 김치 150 포기를 담그고 보육원 청소도 실시했다.
ABL생명은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보육원을 방문해 김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온기를 더해 주길 바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2013년 5월부터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FC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결성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