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을 응원하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abllife)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영상은 자사 하계 인턴 학생들이 출연해 ‘ABL생명에서의 인턴 생활’, ‘냉랭한 취업 현실과 애로사항’, ‘아침밥을 챙겨먹는지 유무’ 등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과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는 자취 중이거나 취업 준비로 아침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인턴들을 위해 아침밥과 멘토들의 손편지, 사전 촬영한 부모님의 깜짝 응원 영상을 제공해 감동을 선사했다.
ABL생명 준법경영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주연 인턴(이화여자대학교, 24세)은 “자취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늘 고민이 됐다. 이번에 ABL생명에서 선물한 엄마의 따뜻한 집밥 같은 아침밥과 늘 그리운 엄마의 응원 영상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질 수 있었다. 뜻밖의 선물에 힘을 내서 인턴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취업준비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취업의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취준생들을 응원하고, 자사 사명인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 속 메시지를 통해 모든 취준생들이 공감하고 힘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국내 유수 대학들과 산학연계 제휴를 맺고 이곳 대학생들에게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달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캡션) ABL생명의 취준생 응원 바이럴 영상에 참여한 ABL생명 하계 인턴들이 영상 촬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BL생명은 이 영상을 28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