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지난 한해 동안 중국 및 유럽발 악재 등으로 주식시장이 큰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사 ‘K200리스크컨트롤펀드’가 최근 1년간(2015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4.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KOSPI200 지수의 누적수익률이 -6.7%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성과로 하락방어에 매우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우수한 성과가 알려지며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K200리스크컨트롤펀드’는 알리안츠생명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리스크 컨트롤 펀드’ 3종 중 하나로 국내 KOSPI200 지수에 투자하며 주식시장 하락 시 주식 투자 비중을 자동적으로 낮춰 펀드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이 펀드는 운용과정이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는 장점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알리안츠 그룹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선진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법으로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리스크 컨트롤 펀드는 운용시스템 내에 목표 변동성 관리 기능이 있어 증시의 가격 변동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을 일정 수준 이내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 컨트롤 기능으로 시장가격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해 장기의 투자기간 동안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인 변액보험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리스크 컨트롤 펀드인 ‘글로벌인덱스리스크컨트롤펀드’의 경우 2012년 4월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14.2%이고 연평균수익률이 3.7%를 기록해 같은 기간 글로벌 동일 비중 지수(KOSPI200 30%, S&P500 30%. HSCEI 30%)의 연평균수익률 -0.01%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하락방어를 보였다.
이현구 알리안츠생명 변액계정운용팀장은 “알리안츠생명의 리스크 컨트롤 펀드들은 주식시장 하락에 취약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의 단점을 목표 변동성 관리 기능을 통해 보완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알리안츠생명은 보다 선진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의 자산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