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의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가 2014년 5월 7일 첫 선을 보인지 1년만에 누적수익률 9.4%(2015년 5월 7일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MSCI AC[1]가 5.1%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성과라 볼 수 있다.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는 ‘(무)알리안츠뉴파워리턴변액유니버셜보험’에 탑재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리스크 컨트롤 펀드 3종 중 하나로 펀드의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지역, 투자대상을 커버하는 ETF를 선별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단기자산 등 다양한 자산군의 상대강도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상대적으로 상승세에 있는 자산을 찾아 교체 투자하는 방식은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가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채권형 펀드와 같은 단일자산 펀드가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해 편입비율을 조정하는 것 외엔 별 다른 대안이 없는 반면, 이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 내 투자 대상을 다이나믹하게 교체 운용할 수 있어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
무엇보다 이 펀드는 운용과정이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는 장점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알리안츠 그룹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선진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법으로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리스크 컨트롤 펀드는 운용시스템 내에 목표 변동성 관리 기능이 있어 증시의 가격 변동에 따라 자산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을 일정 수준 이내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 컨트롤 기능으로 시장가격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장기의 투자기간 동안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인 변액보험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박대양 알리안츠생명 자산운용실장은 "10년, 20년 넘도록 펀드매니저나 자산운용사가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기 쉽지 않다. 고객의 소중한 장기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동시에 물가상승을 감안한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했다”며,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는 선진국 및 이머징 국가의 주식, 국내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커머디티, 국내 단기금융상품 등 다양한 자산군의 상관관계를 정밀 측정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 일정한 시스템에 의해 주가가 급락할 때에는 변동성을 제어하고 상승할 때에는 수익을 챙기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1] MSCI AC: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All Country의 약자로 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의 자회사인 MSCI가 산출∙발표하는 지수로서 전 세계 48개국 국가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으로 구분해 선진시장, 신흥시장지수 및 각 지역별, 국가별, 산업별 지수 등을 산출∙발표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