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는FC 바이에른뮌헨과의 파트너십을 먼 미래까지 연장했다. 알리안츠는 증자의 형태로 FC바이에른뮌헨의 지분 8.33%를1억1,000만 유로에 인수하기로 했다
FC 바이에른뮌헨은 알리안츠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부채 상환과 청소년 축구 센터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알리안츠는 FC바이에른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 대한 명명권(옵션 포함)을2041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00년부터 이어져 온 알리안츠와 FC바이에른뮌헨의 파트너십은 2005년 알리안츠 아레나가 문을 열면서 보다 가시화되기 시작했으며, 이번 지분투자의 결과로 더욱 확대되고 확고해질 것이다. 알리안츠 아레나는 알리안츠의 가장 성공적인 단일 마케팅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독일 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브랜드 인지도와 공감을 창출해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2,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알리안츠 아레나를 방문했으며,전 세계204개국에서 연간7억5,000만명의 스포츠 팬들이TV등을 통해 알리안츠 아레나를 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매년320만명의 관람객들이 이 경기장을 찾고 있는데,이는 노인슈반슈타인성(독일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을 찾는 관광객 수의2배가 넘는 것으로 알리안츠 아레나는 독일 바바리아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지분공유의 일환으로 여타 개별 마케팅 활동들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이로써 알리안츠 아레나와FC바이에른뮌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에서 알리안츠의 존재감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여기에 더해 팬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이 개발돼FC바이에른뮌헨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된다.궁극적으로 알리안츠는 알리안츠 아레나의 매력도 향상을 위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알리안츠는 그간 영국 런던의`알리안츠 파크`,프랑스 니스의`알리안츠 리비에라`,호주 시드니의`알리안츠 스타디움`그리고 올 여름 브라질 상파울루에 개장 예정인`알리안츠 파르크`등4곳의 스타디움과 추가적인 협력을 맺으면서 이러한 성공적인 콘셉트를 국제적으로 확대해왔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