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빈곤아동 질병 치료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1995년부터 2012년까지 18년간 총 11억 9,500만원에 이르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빈곤아동들의 전반적인 치료비 지원으로 사업범위를 넓혔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오늘 전달한 기금으로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치료비 전달 외에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일년에 두 번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회장 어린이들을 회사 연수원으로 초청해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리더십 캠프’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각출한 기부금을 매월 빈곤아동 질병 치료비, 저소득 어린이 교육비, 방학 중 방임 어린이 지원비 등으로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오른쪽)이 21일 김미셸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왼쪽)에게 빈곤아동 치료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