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운영하는 대학생 디지털 브랜딩 전문가 그룹인 ‘영 알리안츠’가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골라쓰는 재미, SNS31’ 세미나를 15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영 알리안츠’가 직접 기획, 마케팅, 발표를 맡아 진행하는 행사다. 이들은 6개월간 ‘영 알리안츠’로 활동하면서 배운 알리안츠 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SNS 마케팅 사례,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을 토대로 연구 과제를 정하고 그 결과를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리더인 박병관 학생(홍익대학교 영어교육학과 4학년) 등 20명의 ‘영 알리안츠’ 4기 학생들은 이날 모인 3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NS 맛보기 스푼 △달콤쌉싸름한 Facebook △골라먹는 SNS △SNS 스마트하게 담아주세요 등의 주제로 준비한 자료들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특별강사로 ‘서울 시’ 저자인 하상욱 시인을 초청해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영 알리안츠 발표자들은 “SNS 마케팅은 나의 목적과 주제에 꼭 맞는 적절한 SNS 채널을 선택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시대에 따라 유행했던 SNS 채널들의 장단점과 주요 기능,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온라인 기반의 SNS 채널과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는 것도 마케팅 파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영 알리안츠’는 디지털 마케팅과 금융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알리안츠생명의 디지털 브랜딩 전문가 그룹이다. 2011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4기까지 활동을 마쳤으며, 현재 5기를 모집 중이다. 6개월 단위로 활동하며, 알리안츠 그룹의 원 캠페인(One Campaign)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턴십 경험, 입사시 서류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