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12월 3일부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긴급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과 크리스토프 애니엘 알리안츠 글로벌 어시스턴스(Allianz Global Assistance, 이하 ‘AGA’) 북아시아 지역본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알리안츠생명 본사에서 해외 긴급 지원 서비스인 ‘글로벌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AGA는 세계 최대의 해외 긴급지원 서비스 회사이자 알리안츠 그룹의 자회사로, 알리안츠생명은 AGA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도 고객의 편의와 안전에 대한 보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어시스턴스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해외 현지에서도 한국어로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며, △의료 지원 서비스 △긴급 호송 및 본국 송환 서비스 △여행 지원 서비스 △시신 및 유해 본국 송환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의료 지원 서비스’는 해외 체류 중 질병이나 재해가 발생했을 때 현지 의료 기관을 알선해 주거나 의료 상담과 예약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존스 홉킨스 병원, 메이요 클리닉 등 해외 유명 의료 기관의 2차 소견 서비스와 진료를 위한 예약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외 현지에서 사고나 질병으로 긴급하게 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할 경우 혹은 해외 체류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본국 송환이 이뤄져야 할 때에는 제반 사항을 대행해주는 ‘긴급 호송 및 본국 송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각종 여행 정보 안내 및 현재 통역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해외 체류 중 사망할 경우 ‘시신 및 유해 본국 송환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보험금융 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소개하며 “우리의 우수 고객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글로벌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통해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프 애니엘 AGA 북아시아 지역본부 대표는 “AGA는 전세계 135개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해외 긴급지원 서비스 회사로, AGA의 광범위한 서비스망과 탁월한 서비스로 알리안츠생명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