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운영하는 대학생 디지털 브랜딩 전문가 그룹인 ‘영 알리안츠’가 1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청춘, SNS에 취하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 알리안츠’가 기획, 마케팅, 발표까지 모두 맡았으며, 지난 6개월 동안 페이스북, 유투브,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 및 개인 브랜딩 성공 사례들을 분석해 발표하는 행사다.
리더인 김기태 학생(성공회대학교 4학년) 등 22명의 ‘영 알리안츠’ 3기 학생들은 이날 모인 25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브랜딩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기업의 브랜딩 사례 △포스트 레쥬메 등의 주제로 연구 자료들을 발표했으며, 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청년 창업 성공스토리를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영 알리안츠 발표자들은 “앞으로 기업과 개인 모두 소셜 미디어의 핵심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발한 디지털 브랜딩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대학생들 역시 소셜 미디어를 단순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스토리 텔링을 통한 퍼스널 브랜딩 도구로 활용해 취업 시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적극 어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도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타깃 고객과 적극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 알리안츠’는 디지털 마케팅과 금융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알리안츠생명의 디지털 브랜딩 전문가 그룹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알리안츠 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 따라 원 캠페인(One Campaign)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 알리안츠’는 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현재 1만 1400명이 넘는 페이스북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SNS를 활용한 새로운 소통 문화를 주도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 14일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제 2회 2012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