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디지털에 중심을 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원 캠페인(One campaign)’을 28일부터 시작한다.
‘원 캠페인’은 알리안츠 그룹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실제 상황 속 실제 인물들의 한 가지(One thing) 지식 또는 경험, 통찰력, 조언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돕자는 것이 이 캠페인의 주된 취지다.‘원 캠페인’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디지털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객이나 일반인이 만든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대화와 참여를 장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월 7일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데 이어 3월 21일에는 브랜드 사이트(www.allianzone.co.kr)를 오픈 했다. 또한 3월초 대학생 디지털 브랜딩 전문가 그룹인 ‘영 알리안츠’를 선발해 디지털 환경에서 알리안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전파하는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3월 28일부터는 온라인 이벤트 프로모션을 시작하는 등 ‘원 캠페인’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캠페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자신만의 ‘One thing’을 게재할 수 있다.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되거나 추천을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아이패드2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캠페인 참가자는 알리안츠생명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으로 등록되어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온라인 이벤트 외에 거리 인터뷰, 내부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서도 ‘One thing’을 발굴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알리안츠생명 부서장들의 ‘One thing’을 전 직원들이 공유하고, 직원 대상 ‘One thing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회사 내부에서 캠페인 활동도 수행했다. 발굴된 내용 중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메시지는 브랜드 사이트, 신문광고 등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One campaign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젊으며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특히 회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고객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