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20일부터 3개월 동안 ‘미청구 사고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고연금이란 계약자 및 피보험자가 사망하거나 장해, 질병 등의 진단을 받았을 때 추가로 발생되는 유족연금이나 생활비 등의 보험금을 말한다.
알리안츠생명의 미청구 사고연금은 10월 20일 현재 420억 원에 이른다.
알리안츠생명 이영운 고객지원실장은 “사고보험금 처리를 하면서 사고연금에 대해 안내를 하지만 잊고 찾아가지 않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이러한 고객들에게 회사가 적극적으로 보험금을 찾아줌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와 함께 고객이 청구하지 않은 미지급 학자금이나 건강축하금 등의 분할 미지급금도 안내해준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설계사)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담당 고객들을 방문해 사고연금과 분할 미지급금 수령방법에 대해 직접 안내하고 접수를 도와줄 예정이다.
미청구 사고연금을 확인하고 싶은 고객은 알리안츠생명 콜센터(1588-6500)에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사고연금 발생 사례>
알리안츠생명 ‘톡톡 여성건강보험’에 가입한 40세 여성 고객
2005년 3월 뇌경색 진단
2005년 4월 보험금 청구
2005년 5월 진단금 1000만원 + 생활비(4월, 5월) 200만원 지급
* 상기 보험은 사고보험금을 받고 나면 생활비(사고연금)로 1년 동안 매월 100만원씩 또는 일시금으로 1200만원을 지급해주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회사는 심사 후 진단금 1000만원과 함께 4월, 5월분에 해당하는 생활비 200만원도 지급하였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생활비 1000만원(잔여 10개월분)은 계약자가 매월 받겠다고 하고선 고객센터에 청구하지 않아 지급을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