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15년 변액보험판매 미스터리쇼핑 결과에서 업계 평균보다 14.8점 높은 76.1점을 기록했다. 우리 회사의 등급은 ‘보통’으로 업계의 ‘미흡’보다 한 단계 높았다. 은행·증권·보험사 등 33개 금융회사의 6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전체 금융회사는 평균 74.1점으로 ‘보통’ 등급을 16개 생명보험회사는 61.3점으로 ‘미흡’ 등급에 해당됐다.
회사는 76.1점으로 전체 금융사뿐만 아니라 생보사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결과를 얻었다. 더불어 각 세부 평가에 있어서도 전 항목에 걸쳐 생보사 평균을 넘는 점수를 받았다. 적합성원칙에 대한 평가기준이 30%에서 50%로 강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점수가 낮아진데 반해 우리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보험가입 상담 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은 간략히 설명하는 대신 전략상품을 권유하는 등의 사례가 발견돼 ‘진단결과 확인 및 설명’ 등 적합성원칙 부분에서 다소 개선의 여지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성격을 지닌 변액보험의 소비자피해 및 불완전판매 개연성이 높아 2011년부터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하고 있다.
남편, 처, 자녀 등 가족전원을 한 장의 보험증권에 의해 보장하는 가족단위의 연생보험으로 그 구조는 남편의 양로보험에 처와 어린이의 정기보험을 합쳐서 만들어진 것 또는 아버지의 사망보험과 어린이의 생존보험을 합쳐서 만들어진 것 등이 있고 그 외에 재해보장특약에서 재해보장의 대상범위를 처자까지 확대한 가족재해보장특약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전가족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에 준할 수 있는 가족보험 형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현행 판매되고 있는 교육보험은 남편(주피보험자)의 사망시 자녀의 학자금과 자립자금이 지급되는 사망보험과 보험에 가입한 자녀의 학자금을 지급하는 생존보험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남편 생존시 종신연금을 지급하고 남편 사망시 처에 대한 종신연금과 자녀에 대한 확정연금을 지급하는 양로보험도 판매되고 있다. 가족보험의 보험료산출계산에서는 예정사망율파 예정이율 및 예정사업비율을 정하는 외에 예정출생율, 예정기혼율 등도 기초가 되는 것이 이 보험의 기술면에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