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경증, 중증, 최중증 등 질병의 3중 보장으로 유병장수시대 든든한 의료비 준비를 돕는 '(무)더나은변액유니버셜통합건강종신보험'( 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통합건강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과 폭넓은 질병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약자적립금이 주식, 채권 등의 펀드에 운용돼 합리적인 보험료로 수익률 상승에 따라 높은 보험금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보험에 가입한 뒤 8대 질병,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장기요양상태로 진단 또는 중대한 수술을 받으면 주계약 사망보장에서 제공하는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100% 선지급진단보험금을 받더라도 피보험자 유고시 사망보험금의 20%를 추가로 지급한다.
ABL생명은 기존 CI(Critical Illness)보험이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만 보장을 제공했다면 '(무)더나은변액유니버셜통합건강종신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경증, 중증, 최중증 등 단계별로 질병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보험에 특약을 추가하면 기존 CI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중기 이상의 만성신부전증, 만성간질환, 만성폐질환 등과 같은 질병, 경피적 대동맥류 중재술, 경피적 심장판막 성형술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인해 혈전을 녹이는 치료(혈전용해치료)를 받았을 때 치료비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무)더나은변액유니버셜통합건강종신보험'은 보험료 61회차 납입 때부터 해당 회차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1%를 장기납입보너스로 추가납입계약자적립금으로 적립할 수 있다. 1억원 이상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일정부분을 할인 받거나 우대적립금액으로 적립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노후 의료비 급증으로 '실버 파산'하는 인구가 생겨나고 있는 시점에 경증부터 최중증까지 질병의 경중에 따라 단계별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