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을 통해 영등포구 아동 지원 위한 기부금 1,000만원 기탁
-FC실 봉사단,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 펼쳐
ABL생명은 지난 6일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 60명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ABL생명과 함께하는 2024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후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ESG 가치 실현 제고 차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ABL생명은 기부금을 통해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물 꾸러미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릎 담요, 목도리, 보온병, 학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 날 서부지역단 FC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아동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카드도 작성하며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ABL생명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한 윤문도 FC실장은 “연말을 앞두고 FC들이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아동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참여자분들께는 보람과 기쁨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숙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아동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ABL생명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