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지난 20일 FC실장과 지역단장 등 15명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FC실은 ABL생명 영업채널 중 하나로, 전속 보험설계사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FC실 산하 지역단장 워크숍의 일환으로 ‘보험은 사랑’이라는 회사의 신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화단 가꾸기, 바닥 다지기 등 보육원 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하며 겨우내 쌓여 있던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며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했다. 오후에는 후생원 원아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 식당 등 시설 이곳저곳에 묵은 때를 제거하며 봄맞이 새 단장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FC실장은 “오늘 FC실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