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100여 명을 초청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 54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된 이번 수련회에는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100여 명이 ABL생명 연수원에 모여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ABL생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고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31년째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 전무는 환영사에서 “이번 수련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진정한 리더십의 가치와 미래 사회의 트렌드를 배우고 필요한 역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 긍정의 예언, 자기통찰과 자기성찰의 자세를 갖춰야 하는 ‘셀프 리더십’을 배워 우리 사회를 이끌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반크 박기태 단장의 ‘세계 속 대한민국’, 한국습관교육센터 안상열 대표의 ‘리더십’이야기, 스페이스스쿨 정홍철 대표의 ‘우주로 가자!’ 강의를 펼치며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ABL생명 영업교육부 김현수 부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가르쳐주는 ‘금융경제교육’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회장단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나의 꿈 발표’, 그동안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그리고 장기자랑 등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사귐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한편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1만 4,60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