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연탄 2,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10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게 기부하는 것은 물론 김장나눔, 보육시설 환경정화, 보육아동 놀이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겨울을 나기 위해 3.65kg의 연탄 한 장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들이 사랑의 온기를 느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보험의 가치인 사랑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