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주계약 보험료 갱신 없이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평생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ABL소중한우리아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만으로 각종 암, 재해장해, 중대한 질병 및 수술, 암으로 인한 수술∙입원 등의 치료비, 특정법정감염병(홍역, 성홍열 등), 골절, 깁스치료비, 유괴∙납치위로금, 강력범죄치료비 등 아이의 성장기와 성인 이후의 삶에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ABL소중한우리아이보험’은 30세까지 보장하는 1종과 80세 혹은 100세까지(둘 중 선택) 보장하는 2종으로 나뉜다. 1종은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1형 순수보장형,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각 단계별 입학자금과 만기환급금이 지급되는 2형 중도급부형, 계약 만기시 주계약 보험료의 80%를 환급해주는 3형 만기환급형 등으로 자금상황에 맞춰 고를 수 있다. 2종은 순수보장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태아 가입 시 필요한 산모보장을 비롯해 성조숙증, 뇌성마비, 중증아토피 등과 같은 어린이 주요질병, 응급실 내원비, 치과치료비, 자전거 탑승중 교통재해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유자녀학자금 등 다양한 선택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2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수에 따라 주계약 보험료를 최대 2.0% 할인해주며, 여기에 2명 이상의 자녀가 ABL생명 보장성 어린이보험의 피보험자라면 최대 3.0%, 부모 중 1명이 계약자 혹은 피보험자로 ABL생명 종신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1.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회사와 제휴된 산후조리원 할인, 육아 관련 건강 상담, 어린이 전문병원 안내 및 진료 예약, 해외 출국 시 응급의료 및 지원 상담을 포함하는 ‘키즈 글로벌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입나이는 1종은 태아부터 14세, 2종은 태아부터 19세까지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 5세, 1종 1형 순수보장형, 10년납 가입 시 남아는 1만 9,200원, 여아는 1만 7,100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채널조정실장은 “최근 10년간 어린이 진료비가 74.4% 증가하면서 가계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소중한 우리 아이가 평생 동안 든든한 보장을 누리고 가정에서는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무)ABL소중한우리아이보험’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