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지난 20일 부산, 울산, 포항, 경주, 마산, 창원, 진주 등 경남지역 FC(Financial Consultant, 설계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2019년 첫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ABL 영업현장 로드쇼’는 순레이 사장을 비롯한 ABL생명의 영업 관련 임원들이 직접 전국 영업현장을 찾아 FC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에만 서울, 울산, 청주, 대전, 대구, 전주, 광주, 제주, 강릉,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8회 개최됐으며 순레이 사장을 포함한 매회 평균 6명의 임원이 참석해 총 3,000여명의 FC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영업현장 로드쇼에서 순레이 사장과 윤문도 FC실장, 은재경 상품채널조정실장, 이찬우 영업교육본부장 등 참석임원들은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회사 전략과 비전, 영업지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설계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순레이 사장은 지난해 고무적 성과에 대해 현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레이 사장은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ABL생명은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BC 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말 기준 287%로 업계 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성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 우수한 설계사 13회차 정착률 (2018년 상반기 기준 59.4%) 등 영업지표 면에서 긍정적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신사업인 독립법인 보험판매전문회사 ‘ABA금융서비스’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신상품 출시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ABL생명 FC채널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