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대표이사 순레이)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 3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1,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10 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올해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게 기부하는 것은 물론 김장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성큼 다가온 추위에 힘겹게 겨울을 나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