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대표이사 사장 순레이)은 17일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과 인턴 학생 15명이 지온보육원(서울 강서구 금낭화로 26가길 120)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눔의 날’은 ABL생명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봉사의 날로, 회사 사회공헌사업 대상인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의 날’은 하계 인턴학생들이 다수 참가, 나눔 활동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아이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관 내 숙소와 식당 등에서 대청소와 실내 물품을 정리하고, 낙후 시설 보수 공사를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나윤(보스턴대학교, 22) 인턴은 “기업이 경영활동 외에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점을 경험한 현장이었다. 인턴 동기들과 함께 새로 가꾼 이 공간에서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ABL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나눔의 날’을 정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회사 차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