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웠다.
알리안츠생명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00 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 48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상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26년째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수봉 알리안츠생명 부사장은 축사에서 "진정한 리더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팀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해야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자신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위해주는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
뽀빠이 이상용 씨의 ‘꿈과 희망’ 강연으로 힘차게 시작한 연 이번 수련회는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의 리더십 강의와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리 우주여행 할 수 있을까’ 강의로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울러 이번 수련회는 이호철 아카데미 과학 연구원의 ‘드론의 세계’ 강의를 토대로 회장단 어린이들이 직접 드론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알리안츠생명의 강형곤 웰스매니저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 강의는 회장단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 밖에도 회장단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그 동안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체험, 그리고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한편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1만 3,500 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