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요스 라우어리어) 임직원 30명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에델마을을 찾아 영아 보육 및 놀이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인 에델마을은 무연고 여자아이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기관이며,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영아보육 및 화단정리 봉사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은 기관 내 환경 청소와 화단 정리를 실시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하는 한편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봉사를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무연고 아동이 몇 년 사이로 부쩍 늘어 보육기관에서 수용하고 양육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는 얘기를 들었다. 미력이나마 나의 작은 노력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이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회사에서 연중 상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빠지지 않고 참여할 계획”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