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11월 15~16일 이틀 동안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0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 40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가 1992년에 시작한 이래 만 20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매년 2회씩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한국리더십 센터의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편성돼 리더십의 원칙,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자세,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리더에 대한 강연이 주로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 금융경제교육, 김향이 동화 작가의 다문화 가정 이야기,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주 이야기 등 알차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나의 꿈"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3분 스피치", 책과 신문을 통해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게임, 마술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김세민 알리안츠생명 영업부사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만 20년을 맞는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는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20, 30대 영 리더로 활약 중인 많은 선배를 배출해왔다”며 “이번 수련회가 여러분들이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멋진 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1만 2,000여 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