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대구광역시에 250석 규모의 텔레마케팅 지점(대구 컨택센터)을 신규 설치하며 다이렉트 마케팅(DM: Direct Marketing)영업 확대에 나섰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청에서 텔레마케팅 지점(대구 컨택센터) 신설을 통한 고용창출과 이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알리안츠생명은 5월 1일 대구광역시에 두 개의 텔레마케팅 지점(대구 컨택센터)을 개설하고 2013년 12월까지 총 250석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채용, 교육훈련 등 행정지원과 기업유치 규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재정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로써 알리안츠생명은 기존 서울, 광주, 대전 등에 보유하고 있던 지점에 더해 총 650석 규모의 텔레마케팅 지점을 확보하게 됐다. 윤상휴 DM실장은 “고액 암 보장을 강화한 다이렉트파워암보험 등을 위주로 아웃바운드 영업에 집중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1 왼쪽, #2 왼쪽에서 네번째)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1 오른쪽, #2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9일 대구광역시청에서 텔레마케팅 지점(대구 컨택센터) 신규 설치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