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무)알리안츠 파워밸런스 변액연금보험'을 지난 4월 1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매월 스텝 업(Step up) 자동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투자 수익률이 전달에 비해 상승하면 상승한 만큼 해당 월의 최저 연금 적립금이 올라가고, 반대로 하락하면 기존에 확정된최저 연금 적립금이 보증된다. 따라서 한번 올라간 최저 연금 적립금은 이후 투자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떨어지지 않는다.
기존에도 1년~3년마다 스텝 업 기능을 적용하는 상품은 있었지만 이 상품은 매월로 평가기간을 짧게 하여 최저연금 보증을 더욱 강화하였다.
또한 이 상품은 고객별로 생애 주기에 따라 투자 비중을 달리하는 펀드 자동 재분배(Auto Balancing)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입 초기 연령이 낮은 때는 주식형펀드에 더 많이 투자하다가(최대 80%,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에 따라 차등), 연금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형펀드 비중을 늘려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구조다. 연금 개시 시점부터는 최저 연금 적립금이 모두 특별계정에서 일반 계정으로 전환되어 공시 이율로 안전하게 운용된다.
이 상품의 운용 펀드는 코리아인덱스펀드, 코-원자재인덱스펀드, 채권형펀드 등 3종류가 있다.
박윤현 알리안츠생명 상품실장은 "펀드 선택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알리안츠만의 선진자산운용기법인 리밸런싱(Rebalancing)구조를 적용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회사에서 매일매일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주가 변동에 신경쓰지 않고 안심하고 연금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선진상품구조로 인해 업계 최초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주가 상승시에는 올라간 금액의 최고 한도를 두지 않아 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반면 투자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연금 개시 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원금의 100~110%(연금개시전 보험기간 14~20년일 경우 100%, 21년 이상은 110%)를 보장해준다. 다만 중간에 해지할 경우에는 스텝 업 기능이 적용되지 않으며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연금 수령 방법은 종신, 상속, 확정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56세이고, 연금개시 연령은 만 45세부터 7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